Liberate tutamae ex inferis


09년 5월 10일 정보처리 기사에 처음 도전했다.
최근 많이 어려워 진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되기도 했으나..
기출문제만 봐도 다 따는 자격증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필기 실기 모두 책도 사지 않고 그냥 인터넷에서 자료만 구해서 공부를 하였다.

필기는 솔직히 전자계산기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다. 외우기보다 이해하는 것이 많아서
재밌게 공부한 반면 공부를 열심히 해도 문제를 보면 알지 못하는 내용이 다수다.
주관식이 없고 보기가 4항이라는게 필기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나머지 과목은 특별히 신경써서 공부하지 않았다. 보통 전자계산기 한 주
데이터베이스와 OS 묶어 한 주, 소프트웨어공학과 데이타 통신은 하루정도씩 공부한듯 싶다.

결과적으론 2회에서 전자계산기와 데이터 통신이 어렵게 나왔는데
DB는 헷갈려서 틀린것들이 3개 정도 있어서 점수가 아쉽고
제일 자신없게 응시한 전자계산기 부분은 예상보다 하나 더 맞았다.
시험 볼 때 제일 자신 없는 과목이 8개 이상 맞았다면 합격이라고 봐도 될 듯 싶다.(과락 낭패)
Posted by 붉은구름